코로나19 치료약 개발 국내기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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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뮨메드" 첫 치료약 개발 기업이 될것인가?

이번 코로나19 사태 치료에 청신호가 나왔습니다. 김윤원 "이뮨메드" 대표는 서울대병원에서 80대와 20대 중증환자에게 HzVSF를 각각 3회, 2회 투여해 완치결과를 얻었다며,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HzVSF를 맞고 체내 활동이 억제되면서 급성폐렴 등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히트뉴스)

 

HzVSF가 치료에 효과를 보이면서 첫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제 식약처가 이사태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내준 국내 약물은 HzVSF가 유일합니다.

 

감염되면 몸살 등 증상이 생기는데 이는 자연 치유를 돕는 VSF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입니다.

 

김대표는 쥐에게서 VSF를 처음 발견했고, 이를 인체에서도 찾아내 HzVSF로 이름 붙였다며 기존 HzVSF용량을 1000배가량 키워 중증환자에게 투여하면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수차례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치료약

 

 

그는 이후 영남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이 HzVSF사용을 요청하자 식약처가 승인해준 것은 효과를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전했고, 최근에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1건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HzVSF는 다른 치료제 대안이 없는 긴급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됐다 며 투여 환자들 상태가 모두 개선되었다는 것은 치료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치료 효과를 확인한 이뮨메드는 HzVSF를 치료제 신약으로 만들어 시판하기 위해 국내애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HzVSF를 중증환자에게 투여해 증상을 개선시키는 성과를 냈음에도 세포실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아니라는 이유로 식약처로 부터 보완 자료를 요청 받으며 임상이 보류되고 있는것은 아쉽다고 김대표는 털어놨습니다.

 

 

약개발

 

식약처는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응급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더라도 별도 승인을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뮨메드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항바이러스 의약품에 대한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얻었으나 치료약 개발의 상업화와는 별개입니다.

 

이뮨메드 측은 이날 진행 상황 설명을 통해 "식약처 가이드에 따라 준비하고 있으며, 투약 환자 사례를 통해 (치료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제공자주도 승인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트랙으로는 객관적 데이터를 얻기 위해 상반기 중 임상 2상을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19 치료약이 개발되어 임상실험까지 마치고 국내에서 첫 시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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